ARPÉ - Haitian children
1980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깐느의 Arpé 갤러리에서 열린 Jean René Chéry의 전시 포스터 입니다. Chéry는 아이티 이민자 출신으로 16세기 아이티로 강제 이주 되었던 아프리카인들의 모습을 그려낸 Naive 작가입니다. 꾸밈없는 담백한 시선으로 바라본 귀여운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이티의 미술은 역사적 특징으로 다른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데 선명하고 밝은 색상, 대담한 주제, 강렬한 표현력 등이 특징입니다. 80년에 인쇄된 나이브 아트 전시로 희소성 높은 포스터입니다.